돈은 더럽다. 뉴욕대 연구팀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달러 지폐에서는 3,000종의 박테리아가 검출되었다고 한다.
하지만 그런 돈이 있어야 샴푸, 클렌징폼, 바디위시, 핸드워시 등으로 몸을 깨끗이 할 수 있다.
방치되어 있던 소주병을 갖고 편의점에 가서 동전으로 교환해온 후 문득 떠오른 생각이다.
오늘도 시간은 참 빨리 지나갔다.
토요일이었지만 평소처럼 일찍 일어나서 간단히 메일을 확인하고 뉴스를 본 후 일터로 향했다.
퇴근 후 청담동에 들러서 주차 후 미용실에 가던 중 우연히 친구도 만나고 인사 후 머리를 자르고 집에 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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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글을 쓰고 있는 블로그는 매일의 단순한 일상들을 적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아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었다.
아직 완성되지 않았으므로 그냥 생각날 때마다 여기에 몇 글자 적어보려 한다.
그러고보니 최근 다녀왔던 일본여행 마지막 일지를 아직 못 올렸다.
뭐, 상관없겠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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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사이트는 아직 추가할 기능들이 많다.
얼마 전 좋아요 기능은 넣었지만 디자인을 좀 손봐야 한다. 좋아요 를 누른 글 목록을 마이홈에서 볼 수 있지만 뭔가 너무 단순하다.
다른 항목들(비디오 / 영화 / 콜라주 / 책 / 도메인)에도 좋아요 를 추가해야 하고 알림도 뜨게 해야 한다.
댓글 CRUD 도 구현해야 한다.
갈 길이 멀다.
최근 찍은 사진 몇 장을 올리며 마무리한다.
